민주당 이정일국회의원이
민심을 읽지 못한 대통령 탄핵에 책임을 지고
당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일의원은 오늘 오후 3시
해남지구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는 민주당
지도체제로는 환골 탈태 할 수 없다며
중앙위원과 후원회수석부회장 그리고 국제협력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정일의원은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는
군민의 뜻을 살펴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고 농업 위기 타개와 여성과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