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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흥영암 총선후보 결정 임박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27 07:47:28 수정 2004-03-27 07:47:28 조회수 1

열린우리당 장흥영암 총선후보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후보들의 반발과 타협이 잇따르는등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중앙당은 장흥영암 선거구를 전략지구로 선정하고,지역경선에 참여했던 김명전, 김재철씨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면접한데 이어, 제3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벌여 이르면 내일쯤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공천이 취소됐던 유인학씨는 자신이 인정할수 있는 후보가 공천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인정할수 있는 후보로 신승남 전 검찰총장등 이외에 유수택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등을 추가해 6명의 명단을 중앙당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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