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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개설요구 거절에 흉기휘둘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3-29 11:11:04 수정 2004-03-29 11:11:04 조회수 0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1월초
화투판에서 3천여만원을 잃은 뒤 다시 한번 판을 열어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도박장 개설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9살 안모씨를 오늘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38살 김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포시내 시장과 공터 등에서
도박판이 상습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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