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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점검

입력 2004-03-29 11:13:18 수정 2004-03-29 11:13:18 조회수 0

◀ANC▶
정당소속 정치신인 3명이 나선 강진,완도는
누구도 당선을 장담못하는 예측불허의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천용택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만해도
17대 총선에서 강진,완도는 승부가 쉽게 갈릴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탄핵역풍으로 조직이탈이 잇따르고
세확산이 꺾이면서 민주당이 크게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황주홍후보는 국제정치에 밝고 정통야당 출신인 자신이 중앙정치무대에 적합한 인물임을 내세워 탄핵정국을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황주홍 후보 민주당(전화)

무소속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말을 갈아 탄
이영호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올라가면서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이후보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유효투표의
23%를 얻은 저력으로 밑바닥 정서에 호소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이영호 후보 열린우리당

탄핵정국과 함께 두 후보의 출신지역이 다르다는 점도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가운데 자민련의 이재진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민주당과 우리당의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INT▶ 이재진 후보 자민련

///총선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진,완도는 우리당 이영호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의 2강 대결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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