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올해부터 무안 백련축제의 틀을
크게 바꾸려하고있지만 축제 내용과 방향을 놓고 혼선을 빚고있습니다.
무안군은 해마다 축제시기가 연꽃 개화시기와
맞지않아 관광객들로부터 비난을 사오자
올해부터는 기존의 집중형 축제 틀에서 벗어나
주말을 이용한 소규모 테마축제를 구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방향만 설정해놓은채 테마형 축제를
어떤 내용으로 꾸밀지에 대해서는
군청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아직까지
축제 예산이나 개최시기조차 세우지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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