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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학습 능력과 재능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유전자 검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머리카락만 채취하면 자녀들의 재능 분야를
알아보고 질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어서
유전자 검사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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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모 문화센터가 마련한 유전자와
생활을 주제로 한 교양 강좌입니다
유전자 검사 분석을 통해 당뇨나 치매, 암이나 비만등 질병을 조기 예측할 수 있고 어린 자녀들의 학습 능력이나 재능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강좌가 끝난 뒤 주부들의 관심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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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유전자 검사 신청이
늘고 있습니다
첫달에는 100건 이하였던 검사 신청이
지난달 2백건을 넘어섰고 이달 들어서는
하루에 10건씩, 3백건을 돌파했습니다
◀INT▶
유전자 검사는 머리카락의 모근을 채취한뒤
DNA를 분리, 증폭 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자는 병원을 찾아 머리카락을
뽑기만 하면 됩니다
더욱이 검사 결과가 99.9% 정확한데다
평생에 한번만 검사하면 질병을 조기 예측하고
재능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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