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열린우리당 장흥영암 공천후유증 심각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30 10:45:23 수정 2004-03-30 10:45:23 조회수 1

열린우리당이 장흥영암지역 후보로 유선호씨를 공천하면서 심각한 내분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장흥영암지역 진성당원들은 장흥영암 선거구 공천자로 유선호 전의원이 결정된데 대해 국민경선에 참여했던 지역주민과 당원들의 뜻을 파악하지 못한 공천이라며
공천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장흥영암 국민경선에 참여했던 김재철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도 지역민의 뜻과 당헌당규에 어긋난 중앙당의 결정을 인정할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장흥영암 공천자인 유선호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부름을 받고 고향으로 내려오게 됐다며, 장흥영암지역 시장과 터미널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