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완도 강진 선거구에서도 탄택정국이후 열린우리당이 초강세가 이어지고있습니다.

각종 지지도에서 우리당이 민주당을
두배이상 앞서고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우선 후보 지지도입니다.

열린우리당 이영호후보가 41점2%로
18.8%인 민주당 황주홍후보를 두배이상 차이로
앞서고있습니다.

자민련 이재진후보는 0점4%에 그쳤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열린우리당은 47점4%로
19점8%인 민주당을 두배이상 따돌렸습니다.

민노당은 5점8%로 자민련과 한나라당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우리당 이영호후보가
38점4%, 민주당 황주홍후보 13점8%, 자민련
이재진후보 0점2%로,이영호후보가 단연 앞서고있습니다.

지난 2차 여론조사보다 후보와 정당 지지도,당선가능성에서 우리당이 민주당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있습니다.

지역발전에 적합한 후보와 기여정당에 대한
물음에서도 이영호후보와 우리당이 각각
31점8%와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해남/진도,지난 27일
완도/강진 선거구 20대 이상 유권자 5백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점4%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