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목포역을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이 서울과 용산역으로 이원화됩니다.

오는 4월 1일 고속열차 개통과 함께
호남선은 목포-서울간 7회의 고속열차가 운행되는데 첫차는 용산역에 종착하고 다음차는 서울역에 종착하는 방식으로 교차로 종착합니다

또한 8회가 운행되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역시 서울역과 용산역에 나누어 종착합니다.

다음달 1일 목포역을 출발하는 첫 열차는
오전 6시 40분 목포발 용산행 고속열차로
매일 두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말에는
한차례 추가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