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고속전철 개통에 맞춰 서남권 시군이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참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통에 맞춰 유달산 꽃축제가 열리는 목포시는
다음달 1일 목포역에 첫 열차 도착과 출발
시간에 맞춰 승객 환영행사를 갖고 목포역에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유달산 등
시내 명소를 경유하는 무료 관광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안군도 오전 9시반부터 갯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명소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며,진도군은 군립 예술단을 목포역에 보내 민속공연을 펼치는 등 서남권 공동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줄것으로 기대되는 고속철도 개통을 함께
축하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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