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총선후보들이 정책과 미디어 선거를 외면하고 있어 지역 유권자들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서남권 시군 선관위가 총선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방송연설등 미디어 선거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의 후보들이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인식이 낮고 조직가동과 개인 방문등 과거의 선거방식을 답습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유효투표의 백분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방송연설비용을 포함한 선거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보전해 주는데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들 조차 미디어 선거를 외면하고 있어
아직도 구습을 탈피하지 못한 정치행태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부터는 합동연설회와 개인연설회가 폐지돼 농어촌 지역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공약을 비롯한 정보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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