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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준비 분주

입력 2004-03-31 11:10:07 수정 2004-03-31 11:10:07 조회수 0

◀ANC▶

오는 4월1일 고속철개통과 유달산 꽃 축제를 앞둔 목포시는 손님맞이 채비에 분주합니다.

유달산 봄꽃도 다도해 바람을 듬뿍 받고
산뜻하게 피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유달산기슭을 따라 수줍게 핀 노란 개나리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하얀 꽃잎을 드러낸 벚꽃과 목련도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달산 꽃 축제는 축제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속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목포시는 시내 곳곳에 환영꽃탑을 세우는등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효과를 누렸던 북항은 신선한 횟감을 준비하며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관광버스기사

유달산 주변 계절음식점도 상가를 단장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INT▶ 상인

목포시는 올해로 9번째 맞는 유달산 꽃축제를 통해 관광목포의 이미지를 다지기로 했습니다.

◀INT▶김득재공보담당(목포시)

특히 올해 축제를 통해 친절과 인심이 넘치는 목포로 거듭날 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U)형형색색의 꽃으로 몸치장을 끝낸 유달산이 4월 봄손님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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