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부터 '1인2표 정당명부제'가 실시되지만 홍보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지부는 총선이 불과 보름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실시를 알고 있는 유권자가 절반에도 못미친다고 주장하고 일선시군 선관위에 '1인2표 정당명부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요청했습니다.

시군 선관위는 '1인 2표제'는 지지후보이외에 지지정당을 별도로 선택하는 것으로 정당과 정책에 대한 투표가 가능해진 혁신적인 선거 방법이지만, 개정선거법 통과가 지연되면서 총선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