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전철 개통에 맞춰 열리는 제9회 유달산 꽃 축제가 오늘오후 길놀이와 전야제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오후 5시 길놀이 팀 3백여명과 정명여고생 천여명이 유달중학교를 출발해 목포역과 노적봉구간에서 4.8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또 저녁 7시부터는 유달산 노적봉에서 대동한마당과 봉화 재현식에 이어 밤 8시에는
유달산 문화의집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등
전야제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