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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생활에 가족개념을
도입한 6남매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명씻 모두 6명을
남매로 구성해 서로 보살피고 의지하는 내용입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올해 나주초등학교에 입학한 정희진어린이에게
6학년 조영준어린이가 이름표를 걸어줍니다.
5학년 조유리어린이는 꽃다발로
나머지 오빠,언니들도 축하의 꽃 한송이와
편지를 건네며 새내기 희진이를 격려합니다.
한꺼번에 5명의 오빠와 언니가 생긴 희진이는
학교생활이 두렵지 않습니다.
◀INT▶정희진(나주초.1)
큰오빠 조영준어린이도 깜찍한 희진이를
친동생이상으로 생각합니다.
◀INT▶조영준(나주초.6)
6남매 프로그램은 이처럼 학생모두를
형제와 남매로 연결 가족과 같은 동질감을
갖도록 해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는
동아리활동입니다.
◀INT▶임종환교장
지난해부터 시행된 6남매 프로그램은 현재
전남 도내 공립초등학교 450여개교에서
만구천여팀이 결성돼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6남매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경우
왕따나 학교폭력같은 사회문제도 어느정도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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