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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이어 해남에서도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됐으나 경찰은
아직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해남에서 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된 곳은
지난 17일 해남 우체국에 이어
19일과 22일 23일 5일시장과 매일시장
버스터미널 옆 식당에섭니다.
이 위폐는 일련번호가 같은 것으로 봐서
동일범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인들은 물건을 팔고 난 한참 뒤에야
위폐를 발견해 범인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INT▶
경찰도 위조지폐가 개인 컴퓨터 장비로
만들어져 쉽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위조지폐는 쉽게 구별되지는 않지만
중앙 은색 실선이 연필로 그려져 있습니다.
금액을 표시하는 점자표시에 불록한
감촉이 없고 뒷면에 초상화의 숨은 그림이
비치지 않습니다.
(S/U) 경찰은 위조지폐의 식별 요령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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