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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분위기 고조

입력 2004-04-02 12:00:41 수정 2004-04-02 12:00:41 조회수 1

◀ANC▶

고속철 개통과 함께 시작된 유달산 꽃축제는 목포시내 곳곳을 축제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

서남권 시군도 목포역에 나와 특산물과 관광등 치열한 홍보경쟁을 벌였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오전9시55분, 용산발 고속전철이 미끄러지듯이
목포역 플랫홈에 안착했습니다.

전태홍 목포시장 일행이 승객과 열차승무원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INT▶차창훈 기관사
\"첫 열차 승객을 안전하게 모셔 영광이디\"

목포역 웰컴목포 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난 농악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올랐습니다.

(S/u)고속전철개통 첫날인 오늘 목포역광장에는 서남권시군을 하나로묶는 각종 기획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시는 환영행사와 관광명소를 알렸으며
무안군은 황토랑 쌀등 고향 특산물을 자랑했습니다.

홍도리를 앞세운 신안군은 사진전을 마련해 관광홍보에 나섰고 진도군도 영등축제 홍보에 바빴습니다.

고속전철은 사라진 비둘기 완행 열차를 경험한 나이든 승객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습니다.

◀INT▶ 배승옥(천안,관광객)

◀INT▶ 박병천(서울,고향진도 방문)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감이 난다\"

고속철 개통으로 올해 유달산 꽃 축제는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역사적인 고속철 개통은 관광효과와 함께 서남권이 하나로 뭉칠수 있는 계기도 제공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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