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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개통 시군 준비 여전히 미흡

입력 2004-04-02 21:41:31 수정 2004-04-02 21:41:31 조회수 0

고속전철 개통을 맞아 서남권 각 시군들이
다양한 홍보 행사는 마련했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고속전철 개통일인 어제 전라남도를 비롯해
목포시와 무안.신안등에서는
고속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팜플렛과 지역 특산미등을 나눠주며
내 고장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그러나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고속전철 개통에
대비해온 서남권 시군들은 정작 관광객들이
서남권 관광지를 편하게 돌아볼 수있는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지못한 채
여전히 협의만을 계속하고있어 고속전철
개통에따른 파급효과를 스스로 반감시켰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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