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생명성과 건축재료로써의 역할을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 - 숨쉬는 집' 특별전이 오늘 영암군 군서면 도기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막됐습니다.
이화여대 박물관과 영암군이 공동주관하는 특별전시회에는 구림 전통마을의 흙집에 대한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사진작가와 미술가 15명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숨쉬는 집' 특별전은
유물의 연구보존이라는 기존 박물관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현대 미술전을 기획함으로써 대학과 자치단체가 지역문화 활성화에 공동노력하는 첫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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