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꽃축제 세째날인 오늘 "평화의날"
행사가 주행사장과 시내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유달산 꽃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은 노적봉에서 해양대, 신안비치호텔 부근 인어상까지 해안로를 따라
달렸습니다.

또 오후 1시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유달산 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열렸으며
같은 시각 노적봉 앞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의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동명동 어시장에서
상가 번영회원들이 6백만원을 모아 개최한 무료홍어 시식회에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등 10여개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