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으로 추정되는 변시체가 어제와 오늘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5분쯤 진도군 군내면
백조 도래지 앞 나리 방조제에서 40대 여자의 변시체가 발견된데 이어 오늘 낮 12시 15분쯤에도 해남군 화원면 궁항리 가두리 양식장에서
예닐곱살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의 변시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 가설공사현장 부근에서 발견된
남자 아이 변시체와 연계해 변사자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가족동반사고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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