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영암지역 총선후보자 방송토론회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의 참석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장흥군 선거방송토론회위원회는
오는 7일 밤 11시30분 부터 총선후보
방송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김옥두 후보와 열린우리당 유선호 후보가
토론회 참석을 거부해 방송연설회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총선후보 방송토론회는 개정 선거법에 따라
1명이상 출마하는 선거구에서는 토론방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후보자의 참석거부로
방송토론이 무산된 것은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