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꽃축제 나흘째 행사가 화창한 날씨속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화합의 날인 오늘은 오후 1시부터 달성공원 주무대에서 '유달산 꽃종을 울려라' 퀴즈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노적봉에서는 전통혼례식이 개막됩니다.
또 오늘 오후 3시부터는 사물놀이 공연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갓바위 향토문화관 앞 해변광장에서는 다도체험과 풍물놀이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국 꽃장식 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꽃이 가득한 유달산 일원에서는 거리의 화가들이 나와 열린미술마당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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