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승용차가 길옆 쇠기둥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5시40분쯤 (전남)무안군 삼향면 지산고개에서 25살 박모씨가 운전하던 티뷰론 승용차가 도로에 세워진 쇠기둥을 들이받아 운전자 박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사고현장이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오르막길인 점으로 미뤄 운전자 박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굽은 길에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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