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목포에서 전남지부와 협회사무실을 함께 써왔던 일부 시 장애인단체가 올해부터 분리되면서 시당국이 이들단체의 사무실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전남지부에서 분리된 시각장애인 목포지회와 농아인협회 목포지부 회원들이 협회사무실 무상임대를 요청함에 따라
우선 일반건물을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는 4개 장애인단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 협회사무실은 구 삼학동사무소에,
한국장애인 부모회는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무실이 각각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