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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광] 인물 VS 바람 혼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4-07 21:41:07 수정 2004-04-07 21:41:07 조회수 1

◀ANC▶
함평 영광선거구는 이번 총선에서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납니다.

민주당의 조직력과 열린우리당의 바람이 치열하게 맞붙은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 후보들도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15 총선을 불과 8일 남겨둔 함평 영광선거구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치열한 물밑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탄핵의 후폭풍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통령 탄핵 철회 건의'등 비판여론을 잠재우고 인물론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대통령 선거가 아닙니다...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해 놀라운 득표력을 보여줬던 열린우리당 장현후보는 복지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워 노인복지와 농촌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INT▶
(인물로는 제가 낫습니다. 노인복지등 해결에 주력하겠습니다.)

한나라당 한남열 후보는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정책야당 후보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표를 몰아주셔야 한다)

자민련 김홍주 후보는 안정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보수야당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INT▶
(건전 보수세력의 성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조직력과 열린우리당의 바람이 맞부딪쳐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함평 영광선거구,,

탄핵의 후폭풍속에 시작된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총선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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