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문화축제인 2천4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내일 개막돼 오는 12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소통과 상생, 구림에서 아스카로 부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천4 왕인문화축제는 내일(9일) 오전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왕인공원 개장식, 개막축하쇼등이 펼쳐집니다.
또 모레(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는 왕인박사의 탄생과 일본 아스카 문화의 스승이 되기까지의 역정을 담은 각종 축하행사와 기념문화 제전이 벚꽃이 가득 피어난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영암군은 지방도 819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개통하고 행사 주무대인 왕인공원 일대에 천5백대 분의 주차장을 마련하는등 편의 시설 정비사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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