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난달중에 마무리하기로 한
삼학도 모래부두 이전이 인근마을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영암 용당과 선창마을 주민들은
삼학도 모래부두를 용당 3백미터 부두로 이전할 경우 먼지공해 등이 예상된다며 보상 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모래업체와 주민들간의
원만한 협의를 유도할 방침이지만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어 모래부두 이전이 상당기간 늦춰질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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