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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개막(R)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4-09 21:40:47 수정 2004-04-09 21:40:47 조회수 0

◀ANC▶
백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 문화의 비조가 된 왕인박사를 기리는 축제가 영암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문화축제여서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날릴듯 화려한 춤사위, 꽃보다 아름다운 옷자락이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끕니다.

연분홍 꽃망을을 활짝 터뜨린 왕벚나무 가득한 왕인공원이 화려한 문화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전국 유일의 문화축제인 왕인문화축제의 개막은 한국 전통무용의 날렵한 춤사위로 시작됐습니다.

◀INT▶
(이곳에 오니까 너무 좋다...)

백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 문화의 비조가 됐던 왕인의 모습도 조각상으로 되살아 났습니다.

◀INT▶
(화려한곳에서 열리는 축제 기대됩니다.)

소통과 상생, 구림에서 아스카로 부는 바람이란 주제로 개막된 왕인 문화축제는 한중일 3국 공연단이 참가하는 연주회등 35개 공식행사와 체험행사들이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INT▶
(문화축제의 향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신령한 바위들의 고장 영암,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은 왕인공원에서 펼쳐지는 나흘동안 계속되는 문화축제,,

축제장에 이르는 벚꽃 백리길에 가득 남아있는 벚꽃향은 왕인문화축제의
또하나의 볼거리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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