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는 40대 유권자의 투표 향배가
후보 당락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온 전남서남부
선거구의 경우 야당의 대통령 탄핵에대한 거부감을 갖고있는 2,30대 유권자들이
열린 우리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반면
50대이상 유권자들은 열린우리당 정 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발언에 자극을 받아 대체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보이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체 선거인수 가운데
22%를 차지하고있는 40대 유권자들이
탄핵에대한 거부감과 민주당에대한 정서
사이에서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에따라
후보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