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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무허가 업소 관리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4-10 07:45:48 수정 2004-04-10 07:45:48 조회수 0

신안군이 홍도 무허가 업소들에 대한 관리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에는
현재 일반음식점과 여관,노래방 등 89개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허가가 난 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여관 1곳씩 모두 2곳에 불과합니다.

신안군은 신규 허가가 어려운 문화재 보호구역이어서 대부분 무허가 계절음식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생계와 관광객의 편의를 내세워 적극적인 단속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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