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 지역의
제조업 업황 지수는 78로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비 제조업 업황 지수는 65로
한 달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재료 구입 가격 지수는
지난 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광주 전남 지역
제조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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