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관광상품 연계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4-13 12:38:19 수정 2004-04-13 12:38:19 조회수 2

◀ANC▶

철도청이 고속열차와 연계한 기획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도내에서는 "목포mbc와 떠나는 남도기행"이
선정돼 전남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속철 개통이후 주말이면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목포역.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어들면서
전남 서남권이 주요 관광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
관광상품의 체계적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이장주 교수
각 지역을 구슬꾀듯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철도청은
"목포 mbc와 함께 떠나는 남도 기행"등
고속열차와 연계한 8개 기획 관광상품을 개발해 어제(12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남도기행은 토요일, 용산역을 출발해 해남 우수영과 강진 다산
초당등 남도의 10여개 관광지를 주말 1박 2일 코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INT▶ C&T사업팀
발전을 위해서.///

지역 주민들 역시 고속열차와 연계된
관광상품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의 향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는
남도의 관광지.

s/u 이제 필요한 것은 각 자치단체들이
지역에 산재돼 있는 관광상품을 연계해
하나의 남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