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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와 여성표 변수

입력 2004-04-13 12:40:29 수정 2004-04-13 12:40:29 조회수 0

◀ANC▶

목포총선 출마후보들은 지난 주말과 휴일
곳곳을 누비며 지지표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선거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40대와 여성 부동층이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이번 목포총선은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권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후보들의
목소리는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후보는 노인 폄하론에 불을
지피며 전통야당 목포의 자존심을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

◀INT▶이상열후보(민주당, 기호2번)

열린우리당 김대중후보는 지역구도 타파를 놓고 전국이 목포를 주시하고 있다며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INT▶김대중후보(열린우리당,기호3번)

민주노동당 최송춘후보는 서민복지는 안중에도 없는 기존 정당과 정치인을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INT▶최송춘후보(민주노동당,기호4번)

무소속 배종덕후보는 목포를 지켜온 4전5기 지역토박이에게 마지막 봉사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배종덕후보(무소속, 기호 5번)

이번 목포선거는 지지계층간 양극화속에
후보 지지층의 중복등 복잡한 양상까지 띠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보들은 당락의 최종 변수로 떠오른 40대와 여성표 잡기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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