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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토석채취장 공사 중단

입력 2004-04-13 21:39:51 수정 2004-04-13 21:39:51 조회수 0

해남군은 붕괴 우려가 높은 토석채취장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남군은 황산면 연호리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를 내준 토석 채취장에서
인근 농경지 부근을 급경사로 파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지난 8일부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복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 현장은 지난 해 4월부터
문내 -황산간 도로공사 현장에 쓸
토석을 오는 연말까지 10만여세제곱미터를
채취하도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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