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과 완도,여수 등 도내 낙도 주민들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도내 강수량은
210㎜로 예년 270㎜의 78%에 불과합니다.
흑산도에서 5일제 급수가 실시되고있는
신안군은 오는20일부터 운반급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목포등 도내 8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의 저수율도 지난해에비해 6%포인트
떨어진 41%에 불과해 식수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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