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찰과 해경이
투개표소 경비와 섬지역 투표함 호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포 경찰은 내일 오전 6시부터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목포시와 신안군 등 백20개 투표소의
순찰을 강화하고 낙도 투표소에는 정복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제일중과 영흥고 등 2개 개표장에는 경찰관 3백여명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경도 25개 섬지역 투표함 호송을 위해 경비함정 8척을 투입해
안전한 투표함 호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