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는 도내 연륙 연도교를 관광상품화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강진 마량에서 완도 고금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강진에서 완도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오갈수 있게 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량-고금간 연륙교 시공업체는
가장 어려운 공정으로 꼽히는
8개의 우물통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우물통에 콘크리트를 채운 후에
그 위에 교각을 세우게 됩니다.

◀ＩＮＴ▶
/가장 어려운 작업을 끝냈고 공정은 38%이다./

3천톤급 크레인 선으로 최대 2천6백톤인
우물통 들어 설치하는 광경은
주민들에게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ＩＮＴ▶
/낚시하러 섬에 다니려면 배시간을 기다리고
불편한데 앞으로 기대된다./

이 연륙교의 준공은 당초 지난
2월이었지만 예산이 적게 배정돼
오는 2천7년으로 연장됐습니다.

국도 77호선인 이 교량은 현재
공사중인 완도-신지간 연륙교로 연결됩니다.

전라남도는 계획중인 연도교 가운데
고금 -신지간 연도교를 제 1순위에
올려 놓고 연륙 연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고금에서 신지간 연도교가 건설되면
마량에서 완도까지 연륙 연도교를 통해
왕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