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신안군 흑산도 부두에 쌓여있던 폐가두리 양식시설에서
불이나 10여톤을 태우고 출동한
공무원과 주민들에 의해 한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화재장소에 발화원인이 될만한
물품들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방화나 실화에 의한 불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난 폐가두리 양식시설은 신안군이
흑산도 일대에서 철거한
불법 가두리시설로 육지로 반출하기전
쌓아 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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