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급수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 등 도내 도서지역 3개 시군 10개 읍면 63개리에서 현재 2일에서
최고 5일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부대 등의 협조를 받아 오는 20일
신안 가거도를 시작으로 운반급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도는 이와함께 다음달까지 시군별로
상수원 취수량을 조정하고,
대체 수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농업용 저수지를 지정관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