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남권 기업체들이 예방교육에 나섰습니다.
현대 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입주업체등 서남권 기업체들은 춘곤증 등으로 작업중 주의능력이 떨어지는 봄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과 보건교육을 강화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업체들은 지난 4년간의 서남권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발생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3월과 4월에 다른기간의 1.5배에서 최대 2배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적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순회 점검반을 운영하는등 사고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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