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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귀향,유 선호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4-19 11:27:42 수정 2004-04-19 11:27:42 조회수 0

◀ANC▶
4.15 총선에서 유선호 당선자는 장흥영암 선거구에서 최단기간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기록을 세웠습니다.

탄핵정국으로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급격히 높아진데다, 유 당선자의 깨끗한 이미지도 도움이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권변호사 출신으로 DJ정부에서 수석비서관을 거쳤고, 경기도 정무부지사등을 두루거친 50살의 유선호 당선자,,

영암군 군서면 출신의 유 당선자는 18일간의 최단기간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기록을 세웠습니다.

◀INT▶
(대통령 탄핵에 대한 지역민들의 심판이 내려진것 같다..)

더구나 상대는 4선 고지를 노리던 민주당의 중진 김옥두의원이어서 지역민들은 선거 결과에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탄핵의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높았던 점도 있지만, 한민공조에 따른 민주당 지지층의 이반현상이 가속화 됐기 때문입니다.

◀INT▶
(탄핵의 역풍으로 그런것 같다..)

5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전국 최단기간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진기록을 세우게된 유선호 당선자,,

그러나 선거막판의 흑색선전등으로 빚어진 선거후유증과 농촌문제, 낙후된 지역발전 마련등 해결해야할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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