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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존심 지킨 한 화갑

입력 2004-04-19 11:46:36 수정 2004-04-19 11:46:36 조회수 1

◀ANC▶
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관록이 바람을 잠재우며 민주당 텃밭임을 재차 확인시켜줬습니다.

선거막판에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되면서
민주당 한화갑의원이 만여표란 큰 차로 승리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박빙의 승부란 관측이 선거막판에
틀어졌습니다.

선거운동이전,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한화갑후보와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간이 오차범위안에서 각축을 벌였습니다.

탄핵정국과 열린우리당 바람몰이에
3선의 한화갑후보도 크게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노인폄하발언파문과 민주당 동정론이
일면서 선거 막판, 판세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결국 한화갑후보가 전체 3만2천535표를 얻어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를 만여표란 큰 차로
따돌렸습니다.

열세로 보왔던 무안지역에서도 7%포인트이상
앞서 민주당 지지세력의 결집으로 바람을
잠재웠다는 평갑니다.

◀INT▶ 한화갑당선자(무안/신안 선거구)
..앞으로 호남의 지지세력을 되살리는게..

민주당 중진들 대부분이 낙선해 4선 달성의 기쁨보다 당부터 추스러야할 한화갑의원,

민주당의 몰락과 여대야소란 정국속에 한의원의 "큰 인물 큰 정치"가 어떻게
역할할 지 주목받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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