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안군 흑산도에서 쾌속선을 타고
목포로 오던 관광객이 배멀미로 숨졌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흑산도에서 쾌속선을 타고 목포로 나오던
충남 보령시 56살 김모씨가
배멀미로 토한 뒤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부인 등 일행 15명과
홍도와 흑산도를 관광하고
나오던 도중에 토하다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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