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강진 자비원 어린이 3명 이질 판명

입력 2004-04-19 21:40:11 수정 2004-04-19 21:40:11 조회수 0

강진군 복지시설인 자비원
어린이 3명의 설사 원인은 이질균 감염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진군보건소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시료 검사 결과
병원에 입원한 5명 가운데 9살 김모군과
5살 조 모군등 3명에게서
시겔라 B형 이질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한명도 분변
배양검사 결과 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15일 이후
설사 환자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있으며
이밖에 학교 등 천4백여명의 어린이 보균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