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낙안읍성 떠오른다

입력 2004-04-20 13:13:37 수정 2004-04-20 13:13:37 조회수 1

◀ANC▶
순천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옛 생활상을 그대로 유지해
볼거리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옛 가옥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사적 302호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입니다.

최근 1년간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250여만명에 이릅니다.

지난 식목일 연휴에는
2만 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사적지정이후 유료입장으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초가집 등 토속적인 민속경관이
유명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매일 2차례씩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무료 관광버스 투입도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앞으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남도 거점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