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농민회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쌀시장 개방 재협상과 관련해, 쌀 개방
반대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진도농민회는 오늘오전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쌀시장 개방 재협상은 쌀을 보호하기 위한 협상이 아닌
쌀 개방을 전제로 한 협상"이라면서
오는 7월에 쌀시장 개방에 대한 찬, 반을 묻는 주민총투표와 9월 백만 대항쟁, 12월
국민 총투표를 통해 반드시 쌀시장 개방을 막아내겠다는 투쟁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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