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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분기 토지거래 침체

입력 2004-04-22 07:44:19 수정 2004-04-22 07:44:19 조회수 0

전남지역의 토지 거래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3만천여 필지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1.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9%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군이 38.5%,
목포시가 35.4% 감소했고
그 다음은 완도,강진,함평군 순으로
토지 거래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농업기반공사 간척지가 분양된 영암군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시,
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무안군 등은
거래량이 20-3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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