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지방노동사무소가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지역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ＶＣＲ▶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 함은
사회적으로 유용하지만 수익성이 없어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 서비스등의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고용정책입니다.

직원 한명당 60여만원씩,

모두 1억원 가량의 인건비가 지원될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내 비영리단체들로
장기실업자나 여성가장등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지방노동사무소가 최근 마련한
사업설명회에서도
지역내 26개 민간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참여 예상업체들이
대부분 자금사정이 열악한데다
지원금액도 통상 임금수준의
절반 수준이어서
기존업체가 아닌 신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
1년 미만의 한시 사업이어서
일회성 사업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어
장기사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