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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로

입력 2004-04-22 13:33:52 수정 2004-04-22 13:33:52 조회수 1

◀ANC▶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고흥군이
축제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우주.항공축제를 계기로
남도의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다음달 1일부터 닷세간 열리는
고흥 우주.항공축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르탐험과 항공 시뮬레이션,
전국 모형항공기대회 등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역사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유적지도 테마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녹동 바다불꽃축제"는 소록도 주민들의
상흔을 나누는 행사에서 출발해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문에 고흥군은 우주.항공의 메카라는
지역발전의 미래상과 남도의 역사와
판소리 문화를 담은 고흥의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INT▶
여기에 전국 낚시대회와
경비행장을 활용한 레저 중심의
관광상품도 폭넓게 개발할 계획입니다.

때문에 아껴둔 땅 고흥이
우주.항공의 메카를 발판으로
축제와 레저가 어우러진 관광 도시로
변모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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